[전북]익산 용안면 주민들 매립장 확장반대

  • 입력 1997년 8월 19일 09시 01분


전북 익산시 읍면지역의 쓰레기가 18일째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 함열읍 등 15개 읍면지역에서 나오는 하루 20여t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용안면 칠목리 매립장 주변 주민들은 익산시의 추가 매립장 건설을 반대하며 지난 1일부터 트랙터 등으로 매립장 입구를 막고 쓰레기 반입을 저지하고 있다.시는 용안매립장을 현재 1만6천평에서 단계적으로 7만4천평까지 확장할 계획을 추진해 왔다. 〈익산〓김광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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