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경남 유선방송국 경쟁률 2.5대1

  • 입력 1997년 4월 13일 09시 32분


종합유선방송국 허가신청 마감일인 11일 경남도내에서는 10개 업체가 신청서를 접수시켜 평균 2.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해 울산 진주 마산 등 4개권역에 1개업체씩을 선정하게 될 이번 종합유선방송국 사업자 신청에는 김해권이 4개업체서 뛰어들어 경쟁이 가장 치열했고 울산권 3개, 진주권 2개, 마산권 1개업체가 서류를 냈다. 경남도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심사위원회를 곧 구성, 4개권역별로 허가를 신청한 업체에 대해 내달 2일까지 사업발전성 등을 검토한뒤 공보처에 결과를 보고할 계획이다. 현재 경남에는 창원 진해 함안 의령을 사업구역으로 하는 ㈜한국케이블TV경남방송이 창원에서 운영되고 있다. 4개권역별 신청업체는 다음과 같다. ▼마산권 △한빛방송(대표 김철역) ▼울산권 △울산방송(대표 이영화)△울산방송(대표 유달훈)△울산방송(대표 박동훈) ▼김해권 △가야방송(대표 김대상)△금양방송(대표 윤희윤)△가야방송(대표 주원돈)△경남중부방송(대표 박창기) ▼진주권 △서부경남방송(대표 김중석)△서부경남방송(대표 조문제) 〈창원〓강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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