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李基鎭기자] 대전시교육청은 6일 둔산 송촌 송강 관저지구 등 시내 대단위 택지개발지역에 내년까지 모두 19개 초중고 및 유치원을 신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대덕구 석봉동에 석봉초등학교(24학급 규모), 서구 관저동에 관저초등학교(54학급) 등 2개 초등학교와 서구 갈마동에 둔산여고(36학급), 유성구 화암동에 대전여자공고(30학급) 등 2개 여고, 5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 9개 초중고 및 병설유치원이 각각 개교한다.
내년에는 대덕구 송촌동에 대양초등학교(36학급)를 비롯, 4개 초등학교와 대덕구 법동에 매봉중학교(30학급) 등 3개 중학교, 정부 제3청사 인근인 서구 만년동에 만년고등학교 등 3개 고교가 각각 설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