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스피가 전일 대비 10% 하락하며 8,200선까지 밀렸다. 포인트 기준 하락 폭이 사상 최대인 ‘검은 화요일’을 맞았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약 18년 만에 최대 하락 폭을 나타냈다. 두 종목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도 평균 약 25% 떨어지며 개인들의 공포도 커지는 모양새다. ● 삼전·하닉, 18년 만에 최대 폭 하락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10.71포인트(9.99%) 떨어진 8,203.84로 마감했다. 하락 폭은 코스피 역사상 최대, 하락률은 역대 다섯 번째로 컸다. 외국인과 기관이 4조 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8조5000억 원 순매수했다. 이날 오전 코스피에서는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 일시 정지)가 발동됐다. 이로써 올해 들어서만 매도 사이드카가 27회 발동되며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26회)을 넘어섰다. 극심한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오후에는 올해 네 번째 서
李 “강훈식은 유연, 김용범은 깊이, 위성락은 비장”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초 청와대 참모진이 올린 보고서에 대해 “현상진단에 그쳐 되돌려 보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는 이런 보고를 좋아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상적인 보고’ 형식에 대해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대게 보고라고 하면 현상 보고를 많이 한다”며 “근데 진짜 필요한 건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라
노태악 “해외출장 부부동반, 당연히 그런 것으로 생각”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재임 기간 해외 출장을 ‘부부 동반’으로 간 것에 대해 “그동안 아무런 문제 제기가 없어 특별한 의문을 갖지 않았다. 국민에게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전 위원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 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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