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롤링스톤-英 NME도 반했다…BTS ‘아리랑’, 올해 최고의 앨범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6월 23일 19시 23분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제공
미국 음악전문지 롤링스톤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이 방탄소년단(BTS)이 3월에 발표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올해 상반기 최고의 음반 중 하나로 꼽았다.

BTS의 ‘아리랑’은 미 대중문화매체 컴플렉스가 최근 선정한 ‘2026년 최고의 앨범’ 25장 가운데 22위를 차지했다. 롤링스톤과 영국 음악 매체 NME도 ‘아리랑’을 상반기 최고 음반 중 하나로 선정했다.

롤링스톤은 “2026년 글로벌 음악 시장의 가장 큰 뉴스는 단연 BTS의 컴백”이라며 “이들은 아리랑을 통해 한국적인 색채를 음악으로 훌륭하게 구현했다”고 평했다. NME는 BTS를 “세상에서 가장 큰 보이밴드”라 부른 뒤 “이들이 언제나 잘해왔던 작업, 즉 고국의 문화적 유산과 글로벌한 음악적 영향력을 정교하게 혼합하는 역량을 완벽하게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영국의 대표적인 일간지인 텔레그래프도 ‘2026년 지금까지 발매된 최고의 앨범들’에 아리랑을 포함시켰다. 텔레그래프는 “BTS은 K팝의 얼굴”이라며 “아리랑은 힙합 뿌리로 돌아와 한국 고유의 문화적 정체성을 음악에 적극 녹여낸 앨범”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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