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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마라톤, 케냐는 안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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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마라톤, 케냐는 안 뛴다

이승건 기자 입력 2020-03-13 03:00수정 2020-03-1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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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선수 보호 위해 출전금지 조치… 세계1위 킵초게 등 당분간 못 볼듯
‘마라톤 왕국’ 케냐가 자국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을 금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자국민과 선수들을 보호한다는 이유에서다.

케냐 정부는 최근 케냐육상연맹에 공문을 보내 최소 1개월, 이후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대회에 출전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남녀 세계기록 보유자 엘리우드 킵초게(36·2시간1분39초)와 브리지드 코스게이(26·2시간14분4초)가 뛰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현재 세계랭킹 톱5 가운데 남자 2명, 여자 3명이 케냐 선수다.

가까운 주요 대회로는 4월 20일 열리는 보스턴 마라톤과 4월 26일 런던 마라톤 등 2개의 플래티넘 라벨 대회와 8개의 골드 라벨 대회가 예정돼 있다. 킵초게는 런던 마라톤에 출전해 컨디션을 점검한 뒤 도쿄 올림픽 마라톤에 출전할 계획이었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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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국제마라톤#출전금지#킵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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