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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시진핑 일본 국빈방문, 적절한 시기에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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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시진핑 일본 국빈방문, 적절한 시기에 이뤄져야”

뉴시스입력 2020-03-05 17:54수정 2020-03-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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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코로나19 극복에 전력"

일본 정부가 4월로 예정됐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일을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한 가운데 중국 외교부도 이를 확인했다.

5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자오리젠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현재 중국과 일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시 주석의 일본 국빈방문은 가장 적절한 시기, 환경 및 분위기에서 진행되고 원만한 성과를 달성해야 한다는데 중일 양국은 의견 일치를 이뤘다”고 밝혔다.

자오 대변인은 또 “양국은 시 주석의 방문 시기와 연관해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시 주석의 국빈 방문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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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현재 최대 과제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할 필요가 있다“며 ”시 주석의 국빈 방일로 충분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양측이 제대로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에서 (중일 정부가) 일치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 주석의 방일 일정을 ”양국간 외교 루트를 통해 다시 긴밀히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시 주석의 국빈 방일은 지난해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열린 6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요청하며 성사됐다. 2020년 벚꽃이 필 때 초대하는 것으로, 4월 초를 염두에 두고 시 주석의 방일이 진행돼 왔다.

일본 언론은 시 주석의 방일 일정이 7~9월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이 마무리 되는 가을 이후로 재조정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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