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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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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만난 ‘경주’, 그리고 새로운 전주의 발견[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지난주 두 고양이에게 집을 맡기고 전주를 다녀왔다. 올해 24번째를 맞이하는 전주국제영화제. 옛 도시의 아름다운 향기 속에 좋은 영화와 편안한 휴식을 만날 수 있어 늘 즐거움을 준다. 그래서 아무리 바빠도 시간을 내서 가게 된다. 올해는 그곳에서 9년 만에 장률 감독의 영화 ‘경주’(…
2023-05-05 03:00
마스크 벗고 맞는 캠퍼스의 봄날[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오전에 수업이 끝나 점심 식사를 마치고 대학교 캠퍼스 주변을 혼자 걸으며 한 바퀴 돌았다. 아직 날씨가 쌀쌀하며 춥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오고 있었다. 산수유와 개나리가 활짝 피어 주변을 노랗게 물들였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는 진달래도 두세 송이 피기 시작했…
2023-03-24 03:00
‘슬램덩크’ 세대별로 다른 감상법[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입춘이 지난 2월 9일, 나는 오랜만에 쇼난(湘南) 해변에서 에노시마(江の島), 그리고 가미쿠라(鎌倉) 지역으로 이어지는 바닷길을 걸었다. 이 지역은 현재 상영 중인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의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무대가 된 곳이다. 원작 만화 ‘슬램덩크’가 2…
2023-02-24 03:00
짬뽕으로 이어지는 한중일의 먹거리 문화[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짬뽕이 새빨갛고 맵다니! 처음 한국에서 짬뽕을 먹어봤을 때 색깔도 맛도 충격적이었다. 일본인인 나는 짬뽕이라 하면 ‘수프는 하얗고 부드러운 것’으로 인식해 왔기 때문이다. 3년 만에 양력 설날을 고향 사가(佐賀)현 다케오(武雄)에서 보내면서, 지난주 금요일 본고장의 짬뽕을 먹기 위해 …
2023-01-20 03:00
한국과 일본의 달라진 음주 문화[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지난달 학교 연구소에서 주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주조 가즈오(中條一夫) 원장님을 모시고 일본 전통 술과 한일의 음주 문화에 대한 강연회를 열었다. 행사를 마치고 회식 자리에 원장님이 두 병의 술을 가지고 오셨는데, 일본의 사케와 한국의 막걸리였다. 그중 막걸리는 ‘A막걸리 18도’였…
2022-12-16 03:00
부산에 모인 한일 영화인들의 ‘동상동몽’[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최근 몇 년 새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이어 왔던 한일 교류가 한동안 침체했다. 하지만 근래에는 이런 교류가 조금씩 살아나는 듯하다. 지난달 막을 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도 그런 자리였다. 올해 영화제에는 오랜만에 일본에서도 감독, 배우 등 여러 영화인이 찾아와 반가웠다. 나도 …
2022-11-11 03:00
요절한 남편 평생 사랑, 이중섭의 아내[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모친께서는 멋진 인생을 사셨습니다. 아프시지도 않고 평온하게 가셨어요.” 올 8월 13일, 화가 이중섭(1916∼1956)의 아내 야마모토 마사코(山本方子·1921∼2022) 여사가 향년 101세(한국 나이 102세)로 별세했다. 그의 둘째 아들 야스나리(泰成) 씨는 나에게 전화로 …
2022-10-07 03:00
코로나 이후 일본에서 인기 높아진 한국 식품[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오늘 저녁은 비빔밥!” 지난여름, 일본의 친정집에서 만 88세 된 어머니가 미리 주문한 ‘비빔밥 세트(ビビンバ정セット)’를 꺼내며 말했다. 나는 좀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2년 반 만에 왔는데 한국 음식?”이라고 투덜댔다. 만드는 방법은 너무 간단했다. 그릇에 먼저 준비한 밥을 담고…
2022-09-02 03:00
일본의 밥도둑 ‘멘타이코’가 된 한국의 명란젓[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지난주 2년 만에 일본 고향을 가기 위해 후쿠오카(福岡)국제공항에 내렸다. 그리고 곧바로 ‘하카타의 음식과 문화 박물관’을 찾았다. 그곳은 일본에서 ‘멘타이코(明太子)’의 상품화에 앞장서 온 기업 ‘후쿠야’가 ‘멘타이코’에 관한 지식과 매력을 소개하는 아담한 박물관이다. ‘멘타이코…
2022-07-29 03:00
선거 끝나면 버려지는 현수막, 줄일 수 없을까요?[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얼마 전 지방선거가 끝나고, 선거 때 사용했던 홍보 현수막으로 장바구니나 앞치마 등을 만들어 ‘새활용’한다는 뉴스에 귀가 솔깃했다. ‘새활용(업사이클)’이란 ‘버려지는 쓰레기, 자원에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해 더 가치 있는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재활용(리사이클)’에 비해 가…
2022-06-24 03:00
한일 영화계의 성폭력 방지 노력[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4월 하순, 일본의 모 방송국에서 “한국 영화 현장에 ‘인티머시 코디네이터’가 활동하고 있냐?”는 문의가 왔다. 세계적인 히트 콘텐츠를 배출하는 한국의 상황도 참고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다음 날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의 센터장을 맡고 있는 여성 제작…
2022-05-20 03:00
한일 예술적 교감 형상화한 권진규와 센노 리큐[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서울 성북구 동선동의 권진규 아틀리에에서 검은색 찻잔을 본 순간 나는 생각이 멈췄다. 그 찻잔은 일본의 다인(茶人) 센노 리큐(千利休·1522∼1591)가 사랑했던 ‘구로라쿠다완(黑樂茶碗)’이었기 때문이다.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어 담당자에게 수차례 부탁을 드렸으나, 대답을 받지는 못했…
2022-04-15 03:00
나를 한국으로 이끌어준 이어령 선생님[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이어령 선생님의 ‘축소지향의 일본인’을 읽어본 사람? 아니면 이어령 선생님의 다른 책을 읽어본 학생 있나요?” 지난 월요일, 개강 후 일본문화 첫 강의 시간에 학생들에게 물었더니 잠시 묘한 침묵이 흘렀다. 일본인 유학생 두 명을 포함한 18명의 학생들의 표정에서는 내 질문에 대해 아…
2022-03-11 03:00
光化門, 굴곡의 역사에서 본 따스한 빛[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산과 물, 그리고 그 중심에 5대 궁궐이 자리 잡은 아름다운 도시 서울. 그 중심의 빛을 비추는 문, ‘광화문(光化門)’을 바라보면 난 만 가지 생각이 교차한다. 1993년 나는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1889∼1961)의 한국관(韓國觀)을 주제로 석사논문을 썼고, 그 과정에서 광화문…
2022-02-04 03:00
“韓日, 의학은 이인삼각으로 나아가야”[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의학은 기본적으로 경쟁이 아니라 한 다리를 묶고 같이 가는 이인삼각 같아요.” 17일 공모전 ‘2021년 한일 나의 친구, 나의 이웃을 소개합니다’의 시상식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개최됐다. 나는 그곳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는데, 식을 마치고 우수상을 수상한 연세대 …
2021-12-3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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