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 생활 방식으로 존중하자[내 생각은/박서하]

박서하 대학생 입력 2021-06-23 03:00수정 2021-06-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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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도 동물을 착취해 생산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거부하는 ‘비거니즘’과 식생활에서 육류를 배제하는 채식주의가 2030세대를 중심으로 하나의 생활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요식업계에서는 비거니즘 메뉴를 도입하는 식당이 증가하고 있으며 비건 라이프, 비건 패션, 비건 뷰티 등 동물권과 환경 보호라는 공익 실현을 위해 동참하는 기업과 개인이 많아지고 있다. 수년 전까지만 해도 “어떻게 고기를 먹지 않을 수 있나” “고기 맛을 모르다니 불쌍하다”는 시선이 우리 사회에 만연했다. 지금은 비거니즘이 삶의 한 형태로 존중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고정관념으로 가득한 시선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비거니즘 움직임으로 동물 복지와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이 향상되고 사회 전반에 다양성을 확산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개인뿐 아니라 공익을 위하는 비거니즘에 대해 편협한 시선을 거두고 삶의 한 방식으로 존중할 때다.

박서하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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