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간편식 ‘쉐푸드’ 새 단장… “소비자 조사 거쳐 제품 품질 개선”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6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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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가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쉐푸드(Chefood·사진)’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2009년 첫선을 보인 쉐푸드는 요리사(Chef)와 음식(Food)의 합성어로 ‘요리사의 레시피로 만든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푸드는 지난달부터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HMR 브랜드를 쉐푸드로 통합하고, 소비자 조사를 거쳐 기존 제품들의 품질도 한층 개선해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쉐푸드 브랜드 제품 라인업은 밥이나 면, 만두, 튀김 등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제품군에서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 구입 후 즉시 먹을 수 있는 제품군까지 다양하다. 식품업계 최초로 재활용 페트를 사용한 패키지를 적용할 계획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7월부터 경북 김천공장에 HMR 라인을 도입해 품질을 한층 높인 간편식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
#롯데푸드#간편식#쉐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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