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유출 막아라” 디지털 데이터 보안솔루션-관제서비스 강화

이건혁 기자 입력 2021-04-01 03:00수정 2021-04-0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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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 빛나는 혁신]삼성SDS
디지털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활동이 늘어나면서 디지털 보안 기술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해커 등의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핵심 정보를 탈취당하기도 하며, 산업스파이 등의 활동이 이어지면서 내부로부터의 정보 유출을 통제하는 것도 중요해지고 있다.

삼성SDS는 디지털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전 세계 삼성 관계사와 금융,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의 고객을 대상으로 통합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SDS의 통합보안 서비스는 “들어오지 못하게, 나가지 못하게, 나가도 쓸모없게”라는 3대 원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기업의 보안 수준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보안컨설팅 △IT시스템을 24시간 안전하게 지키는 보안관제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특화된 보안솔루션 사업으로 구성된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보안솔루션 및 관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로 제어되는 제조설비가 외부 공격에 의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어 흐름 무결성(CFI)’ 확보 등 생산 공정과 설비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운영기술 보안(OT보안)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개인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단말 해킹에 대응하는 EDR(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 개인정보 보호 등 데이터 보안과 신원인증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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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이상 징후 탐지 분석 기능을 고도화하고 20여 년간 축적된 보안위협정보와 보안관제 자동화 등 최신 기술을 확보해 나날이 진화하는 보안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데이터 보안의 핵심이 되는 암호기술 분야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가 암호화된 상태에서도 연산 및 분석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동형암호 기술은 의료기관의 중증치료 예측, 금융기관의 고객신용평가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다뤄야 할 분야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삼성SDS의 동형암호 기술은 지난해 글로벌 유전체 정보 분석 보안경진대회 ‘iDASH 202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으며, 다수의 고객사와 기술 검증까지 완료한 상태다.

산학협력을 통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양자컴퓨팅(양자역학 원리를 이용해 연산 속도를 증가시킨 기술) 환경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양자내성암호(양자컴퓨터를 이용한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암호)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SDS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발생한 보안 이슈와 현장의 여러 사례를 분석하여 ‘2021년 사이버 보안 7대 트렌드’를 선정했다. △비대면 환경을 노린 위협 증가 △랜섬웨어 고도화 △AI를 활용한 해킹 지능화 △산업설비에 대한 위협 본격화 △개인정보 등 민감 데이터 보호 중요성 증대 △클라우드 대상 공격 증가 △의료 분야 집중 공격 등을 주요 키워드로 꼽았다.

삼성SDS는 4월 6일 ‘삼성SDS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 2021’을 개최하여 사이버 보안 7대 트렌드의 주요 사례 및 대응 방안, 삼성SDS의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
#새로운 미래 빛나는 혁신#기업#삼성s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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