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1116억원 규모 고흥만 수상태양광 EPC 사업 수주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2-19 09:15수정 2021-02-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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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은 남동발전과 약 1116억 원 규모 63MW급 고흥만 수상태양광 EPC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 고흥군 두원면 일원 약 21만평(약 67만9000㎡) 부지에 1단계 43MW, 2단계 20MW 등 총 63MW급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계약금액 약 1116억 원 중 한양의 EPC 지분은 40%, 2021년 3월 착공에 들어가 설계와 자재 조달, 시공 등 EPC 업무를 수행, 2022년 8월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한양은 이번 고흥만 수상 태양광 EPC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육상 및 수상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비롯한 EPC부문 사업을 고루 공략하며 신재생에너지 분야 선도적 입지를 구축해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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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은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98MW급 발전설비와 세계 최대 용량인 306MWh 의 ESS를 갖춘 육상 태양광발전소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를 준공, 운영하고 있다. 또 국내 최대 규모 73MW급 수상 태양광발전사업인 한국농어촌공사의 새만금 햇빛나눔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한양은 태양광 외에도 미래사업으로 역점을 두고 있는 에너지 사업에서 올해 지속적인 성과를 거둠으로써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 65만㎡ 규모 부지에 1단계로 20만㎘급 LNG 저장탱크 4기와 기화송출설비, 최대 12만7000톤 규모의 부두시설을 조성하는 ‘동북아 LNG Hub 터미널’은 지난해 LNG 저장탱크 2기에 대한 공사계획 승인을 받고 착공에 들어갔으며, 올해 추가 공사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다.

전남 광양만 황금산업단지에 220MW 규모로 조성 예정인 광양바이오매스 발전소도 연내 착공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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