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비대면 시대 오락 비즈니스 전략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2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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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020년 12월 1일자(310호)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020년 12월 1일자(310호)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비대면 시대 오락 비즈니스 전략

○ Special Report

코로나19로 일상에 변화가 닥치면서 우울감과 무기력증, 즉 ‘코로나 블루(blue)’를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우울감을 이겨내기 위한 ‘방구석 재미를 향한 탐색’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상의 탈출구에 목마른 소비자들과 만나기 위해 대중문화, 공연예술, 게임 업계도 시공간을 초월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비대면 시대의 엔터테인먼트가 눈에 띈다. 단절된 관계에 따르는 사람들의 공허함, 연결과 소통에 대한 열망을 채워주기 위해 오락 비즈니스 세계는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업계의 고민과 해법을 정리했다. 팬데믹 시대의 공연예술, 게임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한다.

빙그레 ‘도른자 마케팅’ 성공 비결

○ DBR Case Study

최근 빙그레가 바나나맛 우유부터 슈퍼콘, 빙그레우스, 꼬뜨게랑까지 잇달아 마케팅 대박을 터뜨렸다. 밀레니얼, Z세대를 ‘취향 저격’하고 매출 증대로 이어지면서 빙그레 마케팅이 마케팅 관련 업계에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빙그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을 통해 작은 성공을 거두게 된 것을 계기로 실무자에게 업무를 믿고 맡기는 임파워먼트 기반이 사내에 조성됐다. 마케팅팀원들은 소비자 행동을 분석하고 소비자와 함께할 수 있는 마케팅을 기획했다. 자사 제품에 딱 맞는 맞춤형 마케팅을 고안한 것도 성공 비결 중 하나다. ‘도른자(기발한 아이디어를 빗댄 표현) 마케팅’으로 입소문 난 빙그레 마케팅의 성공 비결을 살펴본다.


#비대면#오락#비즈니스#전략#빙그레#도른자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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