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렌스탐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72승을 따내며 역대 최다승 3위에 오른 선수다. 메이저대회에서만 10승을 따내며 명예의 전당에도 입회했다. 소렌스탐은 “골프가 세계적인 종목이 되도록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 여러 단체와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 회장인 피터 도슨(72·스코틀랜드)은 2010년 12월부터 IGF를 이끈 뒤 물러난다. 그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골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데 기여했다. 소렌스탐은 당시 홍보대사를 맡았다. IGF에는 146개국 골프협회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대한골프협회도 1968년 회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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