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골프 전설’ 소렌스탐, 국제골프연맹 회장으로

강홍구 기자 입력 2020-12-05 03:00수정 2020-12-05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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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72승 ‘역대 최다승 3위’
‘여자 골프의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50·스웨덴·사진)이 국제골프연맹(IGF) 새 회장이 됐다. IGF는 4일 비대면 방식으로 이사회를 열고 소렌스탐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소렌스탐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72승을 따내며 역대 최다승 3위에 오른 선수다. 메이저대회에서만 10승을 따내며 명예의 전당에도 입회했다. 소렌스탐은 “골프가 세계적인 종목이 되도록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 여러 단체와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 회장인 피터 도슨(72·스코틀랜드)은 2010년 12월부터 IGF를 이끈 뒤 물러난다. 그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골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데 기여했다. 소렌스탐은 당시 홍보대사를 맡았다. IGF에는 146개국 골프협회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대한골프협회도 1968년 회원이 됐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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