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2021년 1월 1일자로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를 극복하기 위한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박종호 신임 사장(사진)은 경영지원총괄을 맡아 재경, 인사, 구매 등을 담당하면서 경영기획 및 글로벌 리스크 관리에 있어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서호성 부사장은 전략과 마케팅 총괄을 하면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김용학 부사장은 경영혁신추진단을 이끄는 단장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 및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전사 경영혁신을 이끌었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측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성격의 인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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