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업계 최초 AI 채팅 주문 서비스 ‘도미챗’ 오픈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1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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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CSI 우수기업
피자전문점 부문 / 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
오광현 회장
도미노피자는 배달 피자 개념이 전무했던 1990년 한국 시장에 최초로 진출해 피자 대중화에 앞장서 온 세계 배달 피자 리더 기업이다.

2019년 2월에는 완벽한 조리법과 배달 서비스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가장 완벽한 한 끼로 라이프 푸드(Life Food)를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라이프 푸드, 도미노스(Life Food, Domino′s.)’를 발표했다.

누구보다 먼저 새로운 재료를 찾아 특별한 조리법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메뉴, 업계를 선도하는 자체 주문배달 플랫폼과 IT 등을 통해 고객에게 라이프 푸드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이다.

도미노피자는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오며 2020년 9월 기준 전국에 466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 진출 30년 동안 피자 대중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으며 명실상부한 넘버원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로 나아가고 있다.

한국 도미노피자는 고객에게 ‘완벽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피자 개발 시 토핑에 고급 식자재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도, 소스, 에지 등에 새로운 시도를 더해 피자의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블랙타이거 새우, 가리비, 꽃게살 등 신선한 해산물과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치즈를 사용했고 흑미와 6가지 슈퍼시드를 함유한 ‘슈퍼시드 도우’를 선보이며 맛과 건강을 담은 도미노피자만의 프리미엄을 선보였다.

이뿐 아니라 도미노피자는 고객에게 ‘완벽한 주문’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IT를 도입해 푸드테크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1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주문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심플한 구성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메뉴 화면 상단에 피자, 인기 세트메뉴, 사이드디시, 하프&하프 등의 제품 카테고리를 한곳에 모아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온라인 결제 시 ‘비대면 안전 배달 항목’을 신설해 고객의 문 앞에 피자를 배달한 후 고객에게 피자 도착 상황을 알려준다.

더불어 피자업계 최초로 오픈한 인공지능 채팅 주문 서비스 ‘도미챗(DomiChat)’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모바일 웹, 앱을 통해 어른부터 어린아이까지 AI 채팅으로 재미있고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신개념 주문 서비스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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