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정원 등 충남형 뉴딜도 추진

양 지사는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환황해권 중심을 향한 충청남도의 담대한 도전이 시작됐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혁신도시를 중심축으로 삼아 도내 5대 권역을 균형 있고 특색 있게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 충남형 뉴딜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는데,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부남호 역간척, 서천 브라운필드 국제환경테마특구 및 수소도시,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친환경 에너지 산업으로의 전환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양 지사는 “서해안 스마트 하이웨이,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서해안 KTX 도입, 서산 군비행장 민항 건설 등 국가 발전을 이끌 인프라를 더 촘촘하게 마련하겠다”며 “이를 통해 충남 혁신도시 강소도시권, 천안·아산 스마트도시권, 국가 행정도시권으로 이어지는 충청권 메가시티를 조성해 국가 중심축으로서의 발판을 확실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날 홍문표, 강훈식 국회의원, 유병국 도의원, 전영한 충남발전위원회 명예회장, 이상선 지방분권충남연대 상임대표, 황명선 시장군수협의회장, 나소열 전 충남혁신도시유치TF단장, 신안철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전 회장, 이경호 의용소방대 도연합회 전 회장 등 18명이 혁신도시 유공 도지사상을 받았다.
홍성=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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