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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김가영·피아비, 프로당구 챔피언십 16강 진출
뉴시스(신문)
입력
2026-01-28 10:57
2026년 1월 28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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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LPBA 최고의 라이벌 김가영(하나카드)과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챔피언십에서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김가영은 27일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9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PBA 32강전에서 전지연을 상대로 승부치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승리했다.
16강에 진출한 김가영은 우승 트로피를 향해 한 발 더 다가섰다.
세트스코어 1-2로 밀리던 김가영은 4세트에 11-0(7이닝)로 완승을 거둬 승부치기로 향했다. 승부치기에서 1-3으로 밀린 상황에서 2이닝째 3점을 뽑아내 4-3으로 역전승을 거둬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우승 경쟁을 하는 피아비는 최연주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두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반면 김민아(NH농협카드), 차유람(휴온스), 임정숙(크라운해태)은 승부치기에서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 오수정, 이지은에게 패배했다.
PBA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는 임지훈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7차 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와 8차 투어(하림 챔피언십)을 연달아 우승하며 시즌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산체스는 이번 투어 128강에서 와일드카드로 대회에 나선 2006년생 임지훈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조재호(NH농협카드)는 김관우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쳤으며, 김영원(하림)은 강의주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했다. 최성원(휴온스)은 전재형을 3-1로 꺾었다.
베트남 강호 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는 승부치기 끝에 한지승(웰컴저축은행)을 꺾고 64강 무대에 합류했다.
반면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은 김성민2에 세트스코어 1-3으로 일격을 당했고, 벨기에 강자 에디 레펀스(SK렌터카)는 이희진에 0-3으로 완패했다. 디펜딩 챔피언 조건휘(SK렌터카)는 이종주에 0-3으로 패배하며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3연속 우승도 무산됐다. 강민구(우리금융캐피탈), 서현민(에스와이), 임성균(하이원리조트) 등도 128강에서 탈락했다.
대회 4일차인 28일에는 PBA 128강-LPBA 32강 2일차 일정이 펼쳐진다. 오후 12시부터 5턴에 나눠 PBA 128강이 펼쳐지며, 오후 2시30분과 7시30분에는 LPBA 32강이 열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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