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수당상 김동호-최해천-이한구 교수 수상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9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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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29회 수당상
시상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김
동호 연세대 화학과 교수, 최해천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이한구 경희대 미래문명원 석좌교수, 진정일 수
당상 운영위원장. 수당재단 제공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29회 수당상 시상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김 동호 연세대 화학과 교수, 최해천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이한구 경희대 미래문명원 석좌교수, 진정일 수 당상 운영위원장. 수당재단 제공
재단법인 수당재단은 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29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수당상 수상자로는 △기초과학 부문에 김동호 연세대 화학과 교수(63) △응용과학 부문에 최해천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58) △인문사회 부문에 이한구 경희대 미래문명원 석좌교수(75)가 선정돼 이날 시상식에서 각각 상금 1억 원과 상패를 수상했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자인 고 수당 김연수 선생의 산업보국과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부문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상하 수당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을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대독한 뒤 경과 보고, 수상자 소개 영상 상영,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
#재단법인#수당재단#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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