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신곡 빌보드 13위… 걸그룹 최고 기록

임희윤 기자 입력 2020-09-10 03:00수정 2020-09-10 03:00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발매 첫 주 美 스트리밍 1830만회
BTS는 2주 연속 싱글차트 1위
걸그룹 블랙핑크.
12일자 빌보드 ‘핫100’(싱글차트)에서 케이팝의 초강세가 이어졌다.

그룹 ‘블랙핑크’는 신곡 ‘Ice Cream(with Selena Gomez)’으로 차트 13위에 올랐다. 한국 여가수 최고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Dynamite’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Ice Cream’은 미국 팝스타 설리나 고메즈와 함께 불러 화제가 된 곡이다. 역시 현지 인기 가수인 아리아나 그란데가 작사가로 참여했다. 발매 첫 주에 미국에서 스트리밍 1830만 회, 다운로드 2만3000건을 기록하며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위에 올랐다. 라디오 방송 횟수 차트에서도 32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8월 28일) 10일 만에 유튜브에서 조회수 2억 건을 넘어섰다. 블랙핑크는 앞서 지난해 낸 ‘KILL THIS LOVE’(41위), 올 6월 ‘How You Like That’(33위)으로 미국 시장에서 방탄소년단의 뒤를 쫓으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블랙핑크를 다룬 다큐멘터리도 나온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다음 달 14일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Blackpink: Light Up the Sky)’를 공개한다. YG 측은 여성 가수를 주제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제작은 레이디 가가,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어 네 번째이며 한국 단일 가수를 조명한 작품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
9일 새벽 빌보드 ‘핫100’ 2주 연속 1위 소식을 접하고 환호하는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트위터
방탄소년단의 ‘Dynamite’는 지난주보다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수가 각각 49%와 31% 감소했다. 하지만 라디오 방송 횟수 차트에서 18위까지 오르며 38%의 상승세를 보여 정상을 지켰다. 미국 팝스타 저스틴 비버는 현지 연예매체 ‘E뉴스’에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BTS의 다른 한국어 노래와 달리 라디오 방송국들이 영어 싱글 ‘Dynamite’를 많이 방송하고 있다”며 응원했다.

임희윤 기자 imi@donga.com
#블랙핑크#아이스크림#빌보드 13위#bts#2주 연속 싱글차트 1위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