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마차도, 올스타 팬투표 최다득표

이헌재 기자 입력 2020-09-08 03:00수정 2020-09-0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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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만표로 역대 외국인 두번째
롯데 5명 1위… NC는 4명
8일부터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
롯데 외국인 선수 마차도(28·사진)가 2020 프로야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7일 KBO가 발표한 올스타 팬 투표 최종 집계 결과 마차도는 드림 올스타 유격수 부문에 서 84만9441표를 얻어 전체 최다 득표자가 됐다. 투표 기간 내내 1위를 달린 마차도는 2008년 카림 가르시아(전 롯데·67만8557표)에 이어 역대 외국인 선수로는 두 번째로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광을 안았다.

키움 외야수 이정후(22)는 83만1755표를 획득해 전체 2위이자 나눔 올스타 득표 1위를 차지했다. 삼성 포수 강민호(35)는 개인 통산 10번째 올스타에 뽑혔고, LG 외야수 김현수(32)는 해외에서 뛴 2016∼2017년을 빼고 6회 연속 올스타에 선정됐다. 구단별로는 롯데가 5명으로 가장 많았고, NC가 4명으로 뒤를 이었다. 베스트12에 뽑힌 양 팀 24명 선수들은 트로피와 상금(마차도 이정후는 100만 원, 나머지 선수 50만 원), 특별 제작 패치를 받는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올스타전은 프로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리지 않는다. KBO는 대신 8일부터 27일까지 ‘2020 신한은행 SOL KBO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올스타 선수들의 1일 WPA(Win Probability Added·승리 확률 기여도) 평균을 매일 집계해 높은 평균점을 기록한 팀이 1점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드림과 나눔 올스타 중 더 많은 점수를 거둔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레이스 종료 후에는 기자단 투표를 통해 ‘미스터 올스타’도 선정한다. 미스터 올스타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 70만 원 상당의 골드바가 수여된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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