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올 추석 ‘권오현의 초격차’ 읽을 것”

황태호 기자 입력 2020-09-08 03:00수정 2020-09-0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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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문경영인 서적 꼽아… ‘빅체인지’ ‘투자의 모험’도 골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올 추석 연휴에 읽을 책으로 권오현 삼성전자 상근고문의 ‘초격차: 리더의 질문’과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의 ‘빅체인지, 코로나19 이후 미래의 시나리오’, 사모펀드 ‘블랙스톤’의 창업자 스티븐 슈워츠먼 최고경영자(CEO)의 ‘투자의 모험’ 등 3권을 꼽았다.

정 부회장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추석 연휴 때 읽을 도서 구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 책들의 사진을 올렸다. 모두 경영과 관련한 서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직격탄을 맞은 신세계그룹 경영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달 출간된 권 고문의 ‘초격차: 리더의 질문’은 2018년 출간돼 20만 부 이상 판매된 ‘초격차’의 후속편이다. ‘리더’ ‘혁신’ ‘문화’ 등 3개 장으로 구성됐으며 삼성전자 연구원에서 회장 직급까지 오른 권 고문의 리더십과 기업 문화에 대한 고찰이 담겨 있다. ‘범삼성가’인 신세계그룹 대주주가 삼성전자 전문경영인의 서적을 꼽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최 박사의 ‘빅체인지, 코로나19 이후 미래의 시나리오’는 코로나19 확산 이후의 변화를 ‘3년 내 단기 질서 변화’와 ‘10년 이상 중장기 질서 변화’ 등 두 갈래로 나눠 전망했다. ‘투자의 모험’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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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
#정용진#권오현#초격차: 리더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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