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캐나다 국경 막혀… 5개월만에 공원서 모녀 상봉

  • 뉴시스(신문)
  • 입력 2020년 7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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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지대인 미 북서부 워싱턴주의 한 공원에서 약 5개월 만에 상봉한 모녀가 서로를 포옹하기 위해 두 팔을 벌려 다가서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왼쪽의 어머니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딸은 미 워싱턴주에 머무르며 만나지 못했다. 캐나다는 아직 미국에 국경을 개방하지 않고 있어 이날 모녀의 상봉은 공원 내 미국 영토에서 이뤄졌다.

블레인=AP 뉴시스
#미국#캐나다#국경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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