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 반도유보라’ 1순위 청약 마감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6월 10일 0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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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1순위 청약 마감됐다.

1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번 신규 아파트 전체 439가구 모집(특별공급 226개 제외)에 총 5495건이 접수돼 평균 12.52대 1, 최고 23.05대 1(86㎡P)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64㎡A가 98가구 모집에 총 1370명이 청약해 13.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64㎡ B는 56가구 모집에 384명이 청약해 6.86대 1 △78㎡는 264가구 모집에 3195명이 청약해 12.1대 1 △86㎡P는 21가구 모집에 546명 청약,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종환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단지가 들어서는 성산구는 창원의 강남구로 교통, 교육, 생활, 문화 등의 모든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라며 “비음산 자락에 위치한 숲세권에 유보라만의 혁신적인 스마트 시스템 및 커뮤니티시설 등 특화상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6일이다. 본보기집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마련돼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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