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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인근 포포카테페틀 화산 분출…“대피경보 임박”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29 14:32
2019년 3월 29일 14시 32분
입력
2019-03-29 07:20
2019년 3월 29일 0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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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분화를 재개한 멕시코 포포카테페틀 화산의 분출이 심해지면서 황색경보를 발령했다고 국가재난예방청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재난예방청은 수도 멕시코시티 인근에 있는 포포카테페틀 화산이 이날 불에 달궈진 바위와 돌, 화산재, 가스를 대량으로 뿜어내 경보를 3급으로 격상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상황이 더욱 악화하면 재난예방청은 주민에 대피 준비를 요구하는 적색경보를 내리게 된다.
분화구 주변에 분출물이 겹겹이 쌓인 성층화산인 포포카테페틀은 표고 5426m로 지난 수개월 동안 왕성한 활동을 계속하면서 경계를 사왔다.
최근 며칠 동안은 하얗게 달궈진 바위와 돌을 분화구에서 2.5km 떨어진 곳까지 날려 보내고 화산재를 멕시코시티 주변 상공으로 뿜어냈다.
포포카테페틀 화산 반경 100km 안에는 약 2500만명이 거주하고 있어 대폭발이 일어날 경우 막대한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앞서 2017년 9월 멕시코 일대에 규모 7.1 강진이 내습한 직후 포포카테페틀 화산이 분화해 큰 소동을 빚었다.
‘돈 고요’라는 부르는 포포카테페틀 화산은 1994년 이래 간헐적으로 폭발하고 있다.
【멕시코시티=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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