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t트럭 출입 가능한 첨단 지식산업센터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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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제이타워 3차

인천 부평 국가산업단지의 랜드마크 부지로 알려진 옛 자일대우자동차판매 부지에 첨단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지식산업센터 전문 시행사 제이앤(시공 태영건설)은 인천 부평구 청천동 426-1 일원에서 ‘부평 제이타워 3차’를 이르면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부평 제이타워 3차는 지하 1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11만3682m²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592실, 상업시설 76실, 기숙사 364실로 구성된다. 제조업 특화설계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되며 1∼4층에는 근린생활시설, 13∼15층에는 기숙사시설이 만들어진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전체 호실의 전용면적을 100m² 이하로 구성해 입주 기업들이 필요한 면적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이 도보권 내 위치한 역세권인 데다 한 정거장 거리에 서울 지하철 7호선과 환승역인 부평구청역이 있어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상품적인 면에서도 제조업 특화 지식산업센터답게 관련 설계가 남다르다. 우선 물류차량의 진출입과 하역이 편하도록 만든 점이 눈에 띈다. 11층까지 차량이 올라갈 수 있는 드라이브인 설계를 적용했으며 폭 8m의 램프를 설치해 2.5t 트럭 등도 쉽게 올라갈 수 있다. 중량 제조업 특화공장에는 각 호실 앞에 바로 주차가 가능한 데다 행거도어를 설치해 호실 내로 차량 진입도 가능하다. 1층은 컨테이너가 들어갈 수 있도록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며, 하역 공간을 갖춘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수송도 쉽다.

분양 홍보관은 인천 부평구 청천동 426-1에 마련돼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주택#부평 제이타워 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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