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영상-음악-미용 분야 교육환경 우수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8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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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경 교무처장
정한경 교무처장
1947년 최초의 정규 4년제 야간 대학으로 출발한 서경대는 실용학문 71년 역사를 자랑한다.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서경대의 노력은 교육부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 자율개선 대학 선정, 교육부 4주기 교원양성기관 평가 최우수 A등급 획득, 2018학년도 수시 및 정시 모집 경쟁률 서울 1위, 전국 3위, 외국인 유학생 수 서울 1위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첨단 실습장비와 스튜디오, 전용 강의실 등을 갖춘 서경대 예술대학과 미용예술대학은 공연·영상·음악·미용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에 서경대 공연예술센터를 개관했다.

서경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1273명)의 55.3%인 705명을 선발한다.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일반학생 전형① △학생부 교과 100%인 교과성적우수자 특별전형 △미용전공자나 미용 관련 국가자격증 소지자만 지원 가능한 미용특기자특별전형, △실기 위주의 일반학생 전형② 등이 있다. 수능최저학력은 교과성적우수자 특별전형과 어학특기자 전형에만 적용된다. 면접은 군사학과에서만 진행된다.

일반학생 전형①에서 적성고사는 언어영역과 수리영역에서 각각 20문항씩 총 40문항이 출제되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학생부 600점에 적성고사 400점으로 전형 총점 1000점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부 비중이 높은 편이다. 별도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어 수능성적이 다소 좋지 않은 수험생이라도 학생부 및 적성고사만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교과성적우수자 특별전형은 고교 3년간 내신관리를 꾸준히 해왔던 수험생들이 지원하기 적합한 전형이다. 2019학년도부터 이수 단위에 대한 제한은 없어졌지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돼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수능최저학력기준 통과자 중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하며 모집단위별 반영교과 내 전 과목을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 중 2개 영역의 합이 6등급 이내여야 하고 탐구영역은 1과목만(한국사 대체 가능) 반영한다.

미용고교를 졸업했거나 미용 관련 국가자격증 소지자들이 지원할 수 있는 미용특기자특별전형은 관련 전공 지원자들끼리 경쟁을 하는 전형이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며, 자격증소지자전형은 국가공인미용사 및 이용사 자격증을 소지했을 경우 지원이 가능하고 미용고졸업자전형은 미용고 출신(예정)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고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지원해볼 만하다.

실기평가 위주의 일반학생 전형②는 학생부 200점과 실기고사 800점, 전형 총점 1000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어학특기자특별전형도 운영되고 있다. 국제비즈니스어학부 신입생 선발을 위한 전용 전형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 통과자 중 공인어학성적 100%로 선발한다.

조유라 기자 jyr0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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