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장-북카페… 단지 안에 없는게 없네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최근 광교신도시의 집값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광교신도시 자연앤 힐스테이트 전용 84m² 아파트의 경우 올해 6월 기준 최고가 9억7000만 원에 거래되면서 작년 6월 6억6000만 원에 비해 1년 만에 약 46% 올랐다.

광교신도시의 집값 상승 요인은 신분당선, 신수원선(2026년 예정) 및 용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강남 접근성이 꼽힌다. 또 경기도청(2020년), 법조타운(2019년), 컨벤션센터(2019년)등 굵직한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건설은 경기 수원시 광교택지개발지구 일상3블록에서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동, 전용면적 56∼82m², 1805실로 구성된다. 대지면적이 축구장 5.7개 크기인 4만1000m²에 달하며 동간 거리만 100m가 넘어 일조권과 조망권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또 3만7000m²에 달하는 조경공간과 약 730m의 단지 내 산책로가 있으며 조각공원, 센트럴플라자, 어린이 놀이터 등이 계획돼 있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의 스포츠존과 북카페, 키즈룸, 멀티미디어방, 스터디룸, 비즈니스룸, 게스트하우스, 코인세탁실 등이 마련된 6800m² 규모의 커뮤니티시설 ‘플레이그라운드’가 설치된다.

분양홍보관은 광교중앙역 인근인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4에 있으며 방문 상담할 수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