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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美서 5년간 31억 달러 투자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7-01-17 17:32
2017년 1월 17일 17시 32분
입력
2017-01-17 17:30
2017년 1월 17일 17시 30분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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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가 향후 5년간 미국에 31억 달러(약 3조6000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정진행 현대차 사장은 이날 외신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미국에 신규 공장을 건설해 수요가 많은 SUV 차량이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생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현대·기아차의 미국 내 일자리나 공장을 멕시코로 옮기지는 않을 전망이다.
정진행 현대차 사장은 17일 제2공장 구축 여부에 대한 현지 기자들의 질문에 “미국에서 5년에 걸쳐 중장기적으로 31억달러 투자할 계획”이라며 “기존 공장이 생산능력을 넘어선다면 신규 공장 구축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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