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북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쿠프에 따르면 신형 에쿠스는 5인승과 4인승 등 2개의 시트 구조로 선보일 예정으로 기본 모델인 5인승의 경우 뒷자리 센터 암레스트를 접었다 펴는 방식으로 조절된다.
암레스트에는 오디오, 시트 히트 시스템 등의 조절 스위치가 탑재되며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에 탑재된 제품과 유사한 2개의 독립형 대형 스크린이 앞좌석 뒤쪽에 자리한다. 이밖에도 신형 에쿠스에는 고품질의 우드트림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신형 에쿠스를 제네시스와 통합 브랜드로 운영하는 고급화 방안을 최종 검토 중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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