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극단 단장을 지낸 최종민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사진)가 14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하고 한국정신문화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남원정보국악고 교장, 국립창극단장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 부인 강석희 씨와 아들 훈(윈 픽처스 대표), 인 씨(삼성문화재단 홍보팀 수석), 딸 란경 씨(동편제 이선유 판소리 보존회 이사장)가 있다. 빈소는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반. 031-787-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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