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 가희, 판정단 100% 속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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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4일 08시 26분


복면가왕 가희(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가희(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가희, “노래 이렇게 잘하는 줄 몰랐어” 숨은 가창력에 ‘감탄!’

‘복면가왕’에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가 출연해 가창력을 선보였다.

3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도전자들이 3대 가왕자리를 놓고 경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금락카 두통썼네’에 도전장을 내민 8명의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앞서 2회 연속 가왕 자리에 올라 지난 4주간 정체를 드러내지 않았다.

1라운드 대결에서는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과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가 바이브의 ‘그 남자 그 여자’를 불렀다.

투표 결과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가 탈락했다.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는 새롭게 바뀐 ‘복면가왕’ 룰에 따라 솔로곡을 부를 기회를 얻었다. 가희는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 다시’를 불렀고, 이 곡에서도 안정적인 곡 소화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마스카라 번진 고양이는 복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로 드러났다.

이에 판정단 신봉선은 “가희가 노래를 잘하는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잘하는 줄은 몰랐다. 솔직히 가희하면 댄스가 먼저 와 닿지 않느냐”고 말했다.

가희는 “편견 없이 정말 제 노래를 들어주실 수 있겠구나 싶어 용기 내 나오게 됐다”며 “가희 하면 춤밖에 없지 않나, 노래를 한다고 하면 ‘가희가 노래를 해?’라는 반응이 대다수다. 내 목소리를 아는 사람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희는 “내가 바라는 것은 하나다. 가희가 노래를 참 잘하는 사람도 아니고, ‘가희가 노래도 할 줄 아네?’ 이 정도만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노래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복면가왕 가희. 사진 = MBC 예능 프로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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