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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가족’ 진세연, 동지 맞아 팥죽 100그릇 선물 “액운 없어지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2 10:46
2014년 12월 22일 10시 46분
입력
2014-12-22 10:44
2014년 12월 22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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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팥죽 사진=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동지팥죽
배우 진세연이 동지를 맡아 영화 ‘경찰가족’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에게 팥죽을 선물했다.
22일 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세연은 21일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진행된 영화 ‘경찰 가족’ 촬영 현장에 팥죽 100그릇과 따뜻한 음료, 다과를 선물했다.
진세연은 “동지 팥죽이 액운을 없앤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한다. ‘경찰가족’ 팀이 너무 맛있게 먹어서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세연은 “조그마한 저의 정성이 액운을 없애고 남은 촬영 기간에도 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 물론 영화도 대박 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영화 ‘경찰가족’은 경찰 집안과 범죄 조직 집안의 딸과 아들의 좌충우돌 결혼 소동을 담은 신개념 가족 코믹극이다. 배우 홍종현, 진세연, 박은혜, 신정근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짓날에는 ‘악귀를 쫓고 잔병치레를 막는다’는 의미에서 팥죽을 먹는 풍습이 전해져내려 오고 있다.
동지팥죽. 사진=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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