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19금 멜로 임지연, 단편영화에선 ‘청순미 폭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9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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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간중독' 임지연/영화 '재난영화', '9월이지나면' 스틸컷
사진제공='인간중독' 임지연/영화 '재난영화', '9월이지나면' 스틸컷
신인배우 임지연이 영화 '인간중독'에서 배우 송승헌과 호흡을 맞추면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임지연은 2011년 단편영화 '재난영화'와 2013년 '9월이 지나면'에 출연한 바 있다. 대중에게 얼굴이 거의 알려지지 않은 임지연은 상업영화로는 '인간중독'이 데뷔작이다.

당시 단편영화에는 지금보다 앳된 임지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임지연은 긴 생머리에 화장기 없는 청순한 미모에 깊은 눈빛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송승헌-임지연 주연의 영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멜로를 그렸다.

송승헌은 베트남전의 영웅이자 엘리트 군인 김진평 역, 임지연은 치명적 매력을 지닌 부하의 아내 종가흔 역을 각각 맡았다. 5월 개봉 예정.

이에 누리꾼들은 "송승헌-임지연 '인간중독', 기대되는 영화다", "송승헌-임지연 '인간중독', 대박나길 바란다", "송승헌-임지연 '인간중독', 베드신 대박일 듯", "송승헌-임지연 '인간중독', 새로운 도전이다", "송승헌-임지연 '인간중독', 꼭 보러 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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