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곽동연, “상처-누더기 얇은 옷, 불쌍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16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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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 페이스북
사진=FNC 페이스북
'감격시대' 첫 방송

지난 15일 첫 방송한 KBS 2TV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 출연 중인 배우 곽동연이 촬영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곽동연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페이스 북에 곽동연이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곽동연은 '감격시대'에서 김현중이 맡은 주인공 신정태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고 있다.

소속사는 "리틀 김현중, 아역배우 곽동연 씨가 출연하는 '감격시대'. 여러분 모두 본방 사수 해주실 거죠?"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곽동연은 '감격시대'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김동희, 주다영과 다정한 포즈로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곽동연은 새카맣게 태운 얼굴로 환하게 웃고 있지만, 코 위에는 상처가 보인다. 추운 날씨지만, 얇은 누더기 면 옷을 입고 있어 연민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첫방송, 김현중 아역 정말 닮았다", "'감격시대' 첫방송 본방사수할게요", "곽동연 씨 파이팅", "연민의 감정이 느껴지는 메이크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동연이 출연하는 KBS 2TV '감격시대'는 지난 15일 첫 방송됐으며 1930년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 중, 일 낭만파 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우정, 의리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FNC 페이스북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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