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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손가락 빠는 버릇…불안 심리와 연관, 주걱턱 올 수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5 15:32
2013년 10월 25일 15시 32분
입력
2013-10-25 15:30
2013년 10월 25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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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DB
우리 아이 손가락 빠는 버릇 내버려 둬도 괜찮을까.
손가락을 빠는 현상은 아이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아이는 손가락을 빨면서 엄마 젖을 빨 때의 편안함을 기억한다.
아기는 생후 3개월 무렵이 되면 손가락을 입안에 가득 집어넣으면서 빨아대기도 하고, 생후 6개월부터는 손의 활동이 자유로워져 손가락 빨기가 줄어든다.
하지만 아기가 3~4살이 됐는데도 손가락을 빨고 있다면 환경적인 이유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 손가락 빨는 버릇이 오래되면 주걱턱의 위험이 있다.
이는 아이의 불안 심리와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가 피곤할 때나 엄마한테 혼난 다음 손가락을 입으로 가져간다면 더욱 그러하다.
아이는 자신의 손가락을 빠는 행동을 통해 불안한 심리를 해소하는 것이다. 이때 부모가 아이의 행동에 대해서 심하게 꾸짖거나 야단치면 오히려 아이의 불안한 마음은 더 커지게 되므로 그러한 행동은 증가된다.
따라서 아이가 다른 활동을 통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거나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 요인들을 찾아내서 없애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가 손가락을 빨 때는 가벼운 말투로 한번 지적한 다음, 다른 놀이 활동으로 유도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아이가 손가락을 빨지 않을 때 칭찬을 하는 방법도 있다.
사진=동아 DB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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