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다른 소셜보다 비싸면 2배 보상”

  • 스포츠동아
  • 입력 2013년 10월 3일 07시 00분


위메프, 최저가 보상제 등 10월 프로모션 푸짐

“올 가을 쇼핑의 재미를 맘껏 느껴라.”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결실의 달’ 10월을 맞아 푸짐한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위메프가 10월 고객들에게 준비한 선물 보따리는 모두 4가지. 첫째는 5%% 포인트 적립이고 두 번째는 소셜 최저가 보상 확대 실시다. 세 번째 보따리는 9700원 이상 배송상품에 대해 무료 배송을 실시한다. 마지막은 10월 내내 매일 한 개씩 슈퍼딜을 진행한다.

특히 ‘소셜 최저가 보상제’의 경우 다른 소셜커머스 업체보다 비쌀 경우 차액을 2배 보상해주는 200%% 보상제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위메프가 지난 8월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을 이용하는 100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른 것이다. 조사결과 70%%의 고객이 쇼핑의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가격경쟁력과 무료배송, 적립금 등의 혜택을 꼽았다.

위메프의 이번 프로모션은 ‘언제나 최저가’를 목표로 소비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직접적인 혜택 제공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려는 방침으로 풀이된다.

위메프는 이번 4가지 프로모션 외에도 2년 만에 TV광고를 실시하는 카드도 준비하고 있다. TV광고엔 이승기 이서진을 모델로 기용할 예정이다. 위메프는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혜택을 보다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위메프의 이번 마케팅은 온라인 쇼핑이 할 수 있는 궁극의 서비스이며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혜택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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