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수도가 ‘타지마할’? 정은지-광희-신봉선 ‘백치미 굴욕’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9일 12시 09분


사진제공=정은지-광희/sbs, mbc
사진제공=정은지-광희/sbs, mbc
"인도 수도? 타지마할?"

스타들이 잇따라 나라의 수도를 헷갈리면서 '백치미 굴욕'을 당했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는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인도의 수도를 묻는 질문에 "타지마할(인도의 건축물)"이라고 답해 백치미 연예인으로 등극했다.

앞서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의 광희도 1월 한 방송에서 나라의 수도 맞추기 게임을 하다가 '캐나다의 수도를 멜버른(호주의 도시)', '미국의 수도를 뉴욕(미국의 도시)'이라고 답해 백치미를 드러냈다.

개그우먼 신봉선과 백보람 역시 '백치미' 인증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해 7월 MBC '무한걸스' 방송에서 독일의 수도를 묻는 질문에 신봉선은 "뮌헨(독일의 도시)", 이집트의 수도를 묻는 질문에 백보람은 "이집트"라고 답해 망신을 당했다.

한편, 인도의 수도는 뉴델리, 캐나다의 수도는 오타와, 미국의 수도는 워싱턴D.C, 독일의 수도는 베를린, 이집트의 수도는 카이로다.

이에 네티즌들은 "인도 수도가 타지마할? 백치미 인증", "인도 수도가 타지마할? 전혀 다르진 않다", "인도 수도가 타지마할? 그래도 인도에 있네", "인도 수도가 타지마할? 재미있었다", "인도 수도가 타지마할? 모를 수도 있다", "인도 수도가 타지마할? 은근 헷갈린다", "인도 수도가 타지마할? 나도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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