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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자기야’ 촬영중단…손준호 음식 먹은 장인 몸져누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04 08:49
2013년 7월 4일 08시 49분
입력
2013-07-03 20:07
2013년 7월 3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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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자기야’ )
'자기야' 촬영중단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SBS '자기야-백년손님' 제작진은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직접 만든 음식을 먹은 장인이 배탈이 나 몸져눕는 바람에 촬영이 5시간 동안 중단됐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되는 자기야에서는 '철없는 사위' 손준호가 장인에게 손수 요리한 점심을 대접한다. 식사 후 내내 안색이 좋지 않았던 장인은 촬영 중 아무 말 없이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고.
제작진은 "이날 실제로 손준호의 장인이 열이 나고 아파서 촬영을 중단했다. 5시간 동안 기다린 후에야 장인의 컨디션이 괜찮아져 촬영을 재게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촬영 중단으로 당황한 손준호의 솔직한 심경과 장인이 아팠던 이유 등이 공개된다.
자기야 촬영중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기야 촬영중단, 손준호 음식에 무슨 문제가 있었길래…", "자기야 촬영중단, 손준호 장인어른 고생하셨겠다", "손준호 어떤 음식을 대접했길래 자기야 촬영중단까지?", "자기야 촬영중단, 손준호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은 4일 밤 11시 20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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