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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조공’ 태양-아이유 팬들의 고가 선물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29 10:39
2013년 5월 29일 10시 39분
입력
2013-05-29 10:01
2013년 5월 29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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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이유 트위터
사진제공=연합뉴스
스타에게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선물을 보내는 팬들이 많다. 그런데 도를 넘는 고가의 명품이나 심지어 현금을 보내는, 이른바 과도한 '연예인 조공(朝貢)' 문화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다.
29일 오전 11시 40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의 'eNEWS-결정적 한방'에서는 연예계에 만연한 잘못된 조공 문화를 취재했다.
방송에 따르면 일부 톱스타는 팬에게 억대의 조공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적게는 수십만 원의 의류부터 고가의 전자기기, 수백만 원의 홈 씨어터까지 합산하면 억대에 이른다. 그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보낸 선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스타들이 '연예인 조공' 문제를 개선하는데 동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룹 빅뱅의 태양과 가수 아이유를 '개념 연예인'으로 손꼽았다.
태양은 18일 생일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선물을 받지 않겠다고 팬들에게 공표했다.
그는 "저의 생일선물을 준비하고 계신 것 같은데 그 사랑과 마음만 받겠습니다"라며 "저보다는 더욱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하는 마음을 이해해주시길"이라고 밝혔다.
앞서 아이유도 16일 생일을 맞아 팬들의 과도한 선물 공세에 난색을 표했다.
그는 자신의 팬 커뮤니티에 "방금 집에 와서 선물 뜯어보다가 깜짝 놀라서 글을 남깁니다"라면서 "앞으로 다시는 이런 비싼 선물은 정중히 사양합니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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