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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왕조현 닮은 여자5호 “취미는 철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11 10:53
2013년 4월 11일 10시 53분
입력
2013-04-11 10:01
2013년 4월 11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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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짝' 캡처
10일 방송된 SBS '짝'에 추억의 홍콩 여배우 왕조현과 '닮은 꼴'인 여성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된 '짝' 48기 1부 못매남(못생겨도 매력있는 남자) 특집에서 짝 여자 5호는 하얀 피부에 까만 눈썹, 큼지막한 이목구비로 왕조현과 닮은 미모를 뽐내 남성 출연자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여자 5호는 "올해 28살이며, S통신회사 임원 비서"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남자들은 "누구와 닮았다"고 속닥거렸다.
그러자 여자 5호는 웃으며 "몇 번 들었다"며 "홍콩 중국배우 쪽으로 들었던 것 같다"고 했다.
여자 5호는 가장 잘하는 게 뭐냐는 질문에 "철권"이라고 답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내 "오락실에서 철권 (게임)을 잘 한다"고 정정했다.
격투기 선수인 남자 1호는 "저랑 한 번 붙죠"라고 화답했다.
이날 '못매남' 특집에서는 7명의 '못매남'이 출연해 남자의 외모를 크게 보지 않는다는 5명의 여성 출연자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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