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美대선 승리…‘이 사람들’ 덕 봤다

박해식기자 입력 2012-11-07 15:09수정 2016-01-1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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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도시에 거주하는 45세 미만의 젊은층과 여성 덕에 재선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CNN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인 오바마 대통령과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의 지지층은 확연히 달랐다.

먼저 성별. 여성은 오바마 대통령, 남성은 롬니 후보를 선택했다.

여성 유권자 55%가 오바마 대통령을 선택한 반면 남성 유권자는 52%가 롬니 후보를 지지했다. 미국은 여성 유권자(53%)가 남성 유권자(47%)보다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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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로는 전체 유권자의 19%를 차지하는 18~29세의 젊은이들이 오바마에게 몰표를 던졌다. 지지율이 60% 대 37%로 큰 차이가 난다.

30세에서 44세에 이르는 비교적 젊은 유권자들도 52% 대 47%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더 많은 표를 던졌다. 이 연령대는 전체 유권자의 27%를 차지한다.
반면 38%로 유권자 분포가 가장 넓은 45~64세에서는 47% 대 51%로 비교적 지지율 차이가 크지 않았다.

거주지별로는 도심에 사는 유권자(전체 유권자의 32%)들이 압도적으로 오바마 대통령 지지를 선택했다. 62% 대 36%.
반면 전체 유권자의 47%와 21%를 차지하는 교외와 시골 거주자들은 각각 50%와 59%로 롬니에게 더 많은 표를 줬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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