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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신민아, 목덜미 문신 의미는…‘나는 귀신이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09 13:53
2012년 8월 9일 13시 53분
입력
2012-08-09 13:45
2012년 8월 9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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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문신 비밀 공개’
신민아 문신에 대한 비밀이 밝혀졌다.
8일 방송된 MBC ‘아랑사또전 100배 즐기기’에서는 신민아의 목덜미에 새겨진 문신의 비밀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아랑사또전’ 김상호 감독은 “귀신은 인간과 차별성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문신은 염라대왕을 뜻하는 문양을 그린 것이다”라고 문신에 대해 설명했다.
또 비주얼 아티스트는 “영이 속박을 당하는 느낌, 부적 같은 느낌을 표현하려 했다”고 덧붙였다.
저승사자 무영 역을 맡은 한정수도 “우리도 문신이 있다. 같은 문양이고, 위치만 다르다”며 손등에 찍힌 문신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사또 은오(이준기 분)가 기억을 잃은 처녀 귀신 아랑(신민아 분)과 만나 펼치는 조선 시대 판타지 로맨스로 15일 첫 방송 된다.
사진 출처 | 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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