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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못 참아!” JYP ‘원걸’ 소희 악플러 고소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2-04-18 20:58
2012년 4월 18일 20시 58분
입력
2012-04-18 14:01
2012년 4월 18일 14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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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소희.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수사에 최대한 협조해 신속하게 처리 할 것.”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소희에게 악성 멘션을 쏟아낸 트위터리안을 고소했다.
JYP의 한 관계자는 18일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16일 고소장을 제출하고 어제(17일) 법무팀 변호사들이 경찰서를 방문해 증거 자료 제출 및 진술을 마쳤다”고 밝혔다.
JYP가 서울 강남경찰서를 통해 고소한 항목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모욕죄’다.
JYP는 8일 공식 트위터(@jypeofficial)를 통해 해당 트위터리안에게 악성 멘션 삭제를 요구했다. 하지만 트위터리안이 계속 트위터에 글을 올리자 16일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JYP 관계자는 “트위터 멘션의 수위가 입에 담지 못 할 정도로 너무 높았기 때문에 고소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트위터리안은 트위터 계정 세 개를 통해 소희가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며 수개월 동안 소희의 트위터에 음란한 글을 올렸다. 또한 트위터 뿐만 아니라 각종 포털 사이트 연예 게시판 등을 통해 소희와 관련된 악성 루머를 퍼트리고 있는 ‘상습범’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JYP는 이 사건을 빨리 정리하고 싶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사건의 당사자인 소희뿐만 아니라 원더걸스에 피해가 없게 회사차원에서 일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JYP 관계자는 “수사에 최대한 협조해 신속하게 처리 할 것이다. 상대방이 합의를 원한다면 상황을 봐서 원만하게 마무리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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