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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무한한 키티 사랑 ‘십덕후 인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13 15:03
2012년 3월 13일 15시 03분
입력
2012-03-13 14:51
2012년 3월 13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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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최홍만이 캐릭터 헬로키티 마니아임을 입증했다.
최홍만은 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 월요일 코너 ‘현장취재! 스타워즈’에서 첫 번째 주인공으로 등장해 자신만의 특별한 취미와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최홍만은 짐승남 포스와 어울리지 않는 헬로키티 마니아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최홍만은 그동안 모아온 헬로키티 인형들을 일일이 설명하며 자신의 소중한 취미 생활을 공개하는가 하면, 제작진과 헬로키티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평소 단골인 헬로키티 매장을 찾는 모습도 보여줬다.
최홍만은 “어릴 때부터 꿈꿨던 소망이 헬로키티 매장 주인이 되는 것이었다. 하루 종일 헬로키티와 함께 하는 것은 정말로 행복한 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최홍만의 남다른 ‘헬로키티 사랑’은 ‘화성인 바이러스’ 출연자 중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페이트’와 사랑에 빠져 ‘십덕후’란 별칭까지 생긴 이진규 씨와 비교될 정도”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과 최근 자신이 운영하던 술집에서 한 여성과 폭행 시비에 휘말렸던 사건에 대한 심경도 고백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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