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데뷔 5년 만에 첫 풍자개그 ‘능청스런 연기 주목’

사진 출처 ｜ 김경진 트위터

개그맨 김경진이 풍자개그를 선보인다.

김경진은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제가 데뷔한지 5년 만에 처음으로 풍자개그를 합니다. ‘웃고 또 웃고’ 많은 시청바랍니다. 대형마트와 싸우는 작은 구멍가게 이야기입니다! 꼭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경진이 ‘웃고 또 웃고’에 입성한지 약 9개월 만에 첫 선을 보이는 새 코너 ‘행복상회’는 대형마트에 밀려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어진 조그만 동네 구멍가게 ‘행복상회’를 배경으로 풍자와 개그를 적절하게 섞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코너 ‘나도 가수다’에 새 가수 개미가 등장할 예정이다. 방송은 2일 밤 12시 45분.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