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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허밍어반스테레오 객원가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2-08 11:02
2011년 2월 8일 11시 02분
입력
2011-02-08 10:57
2011년 2월 8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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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유인나가 8일 공개된 허밍어반스테레오의 새 디지털 싱글 ‘넌 그날’에 객원보컬로 참여해 숨겨둔 노래 실력을 공개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하지원의 친구 임아영 역으로 출연해 통통 튀는 발랄한 연기를 했던 유인나는 애초 가수를 꿈꿨던 가수 지망생이었다. 유인아는 이번 싱글을 통해 그 꿈을 조금이나마 이룰 수 있었다.
총 5곡이 수록된 이번 허밍어반스테레오의 디지털 싱글은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빛바랜 연애 시절, 그 어떤 날에 관한 이야기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유인나가 객원보컬로 참여한 ‘넌 그날’은 이미 지나버린 연애가 끝난 이후의 어느 날을 노래하고 있다. 무덤덤한 목소리의 유인나가 5월의 바닷가에서 사랑의 실패를 처연한 감성으로 노래하고 있다.
데뷔 초부터 작고 세세한 연애 이야기에 포커스를 두고 여성성이 강조된 가사로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킨 허밍어반스테레오의 이번 싱글 역시 눈물나는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여주는 듯한 가사와 유인나의 가련하고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잔잔하게 가슴을 적신다.
지난해 한 잡지에서 함께 화보촬영을 하며 인연을 맺게 된 유인나와 허밍어반스테레오는 당시 촬영 당시 ‘언제 한 번 같이 음악 작업하자’며 스치듯 얘기한 약속을 이번 싱글로 지키게 됐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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