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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엄마 맞아?’ 전미선 파격변신, 짙은 화장에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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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2 16:17
2011년 1월 12일 16시 17분
입력
2011-01-12 15:53
2011년 1월 12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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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빵왕 김탁구’(KBS2)로 사랑받은 연기자 전미선이 단아함을 벗고 파격 변신했다.
전미선은 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스튜디오에서 교육전문지 ‘쉬즈맘(SHE'S MOM)’ 2월 창간호 표지촬영을 했다. 그는 기존 이미지를 탈피, 다양한 표정과 분위기로 현장을 압도했다.
이날 화보 촬영은 ‘차도녀’ 컨셉트로 진행됐다. 전미선은 블랙 컬러의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과 강한 컬의 풍성한 헤어스타일링으로 변신하고 어두운 조명아래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현장 스태프들은 역시 “역시 배우다”, “순수하면서도 인형같은 외모에서 또 다른 느낌이 나오는 것 같다”, “이 정도면 탁구 엄마의 대반전 아니냐” 등 다양한 평을 쏟아냈다.
한편 전미선은 지난 2006년 12월 1일 영화 촬영감독 박상훈씨와 화촉을 밝혔으며, 슬하에 5세 아들을 방송에서 공개해 대중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사진제공 | 쉬즈맘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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