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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 “내 아이큐148”…100명 전화번호 다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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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0-08-27 16:12
2010년 8월 27일 16시 12분
입력
2010-08-27 15:43
2010년 8월 27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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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 강부자의 놀랄만한 아이큐가 공개됐다.
강부자는 최근 진행된 SBS ‘맛있는 초대’ 녹화에서 “고등학교 시절 아이큐 검사결과, 148로 나왔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이어 강부자는 탤런트 김창숙의 40년 전 차 색깔과 차 번호를 말하는가하면, 2년 전 자신이 출연했던 KBS 2TV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에서의 명대사까지 줄줄 읊어 이를 증명했다.
또 가수 장미화도 “얼마 전 강부자가 한 모임에서 100명의 사람을 초대해서 만났다. 그 모임 후 강부자가 100명의 이름과 직업, 전화번호까지 다 외웠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강부자만의 독특한 피부관리법이 공개되기도 했다. 강부자의 절친한 지인으로 초대를 받은 전미선이 강부자의 피부 비결이 밝힌 것.
전미선은 “선생님의 피부 비결은 바로 ‘따귀 때리기’”라고 말하며 “때리는 강도가 세서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따귀를 때리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SBS TV ‘맛있는 초대’는 27일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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