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중계로 결방…시청률 반토막
김남길 군입대까지…“축소 불가피”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드라마 축소도 고려하고 있다.”
‘나쁜 남자’는 희생양?
많은 ‘폐인’을 탄생시킨 히트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형민 감독, 2009년 인기 캐릭터인 ‘비담’의 김남길(사진), 그리고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한가인의 조합. SBS 드라마 ‘나쁜 남자’는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렇게 뜨거운 주목을 받은 ‘나쁜 남자’는 현재 예기치 못한 암초(?)에 부딪혀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으로 체면을 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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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측은 현재 병무청에 드라마 제작 불가피 등을 이유로 입대 연기 신청을 한 상태다. 하지만 병부청이 연기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김남길은 예정대로 입대해야한다.
제작사 측은 “병무청의 답변은 6∼7일 정도 나올 예정이다. 현재 김남길의 출연 분량부터 촬영하고 있다. 최대한 드라마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만일의 사태에 따라 2∼3회 정도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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